1) 조사취지
  -. 최근 코로나 이슈로 인한 1회용품 사용량이 급등하고 있어 불법 폐기물 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상황. 분리수거 및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용 등 여러 정책을 환경
    부에서 진행하고 있으나 보다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함.
  -. 현재 ‘환경부’에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회용품 사용량을 35% 이상 줄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이 추진 중.
  -. 현재 대규모 점포(3,000㎡ 이상)와 슈퍼마켓(165㎡ 이상)에서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비닐봉지 등은 종합소매업과 제과점에서도 2022년부터 사용이 금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유상 제공) 2030년까지 전 업종에서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됨.
  -. 유럽연합(EU)은 2022년 10대 플라스틱 품목(식기류, 빨대, 비닐봉지) 등 시장 출시를 금지하기로 했으며 미국, 캐나다, 스페인, 대만 등에서도 1회용 비닐봉지 억제 등의 정책을 발표함. 이에 국제적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일환으로 경남지역 매장에서 제공되는 비닐봉지 사용의 실태를 파악하고자 함.
  -. 이번 모니터를 통해 비닐봉지 사용 현황을 살펴보고, 재생종이, 장바구니, 녹색실천  매장에 대한 업체의 인식을 확인하고 의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함.

 2) 사업일정 : 2021.11.07. ~ 12. 08.

 3) 조사대상 : 경남지역 소재지(거제, 김해, 사천, 양산, 진주, 창원, 통영) 1,883개 업체

 4) 조사방법 : 현장 방문조사를 통한 판매실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