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건강가정상담소(소장 서은경)와 사천성·가족상담센터(센터장 김성숙)는 제 7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1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아동성폭력추방 캠페인을 벌였다. 건강가정상담소는 동금동 새시장과 중앙시장 

일대에서, 성·가족상담센터는 사천읍 탑마트와 읍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동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성폭력 추방을 위해서는 국민이 모두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정부가 

매년 2월22일을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로 선포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그 대처와 예방법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남아동여성인권연대가 주축이 되어 도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아동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고히 구축하고 향후 아동과 여성폭력예방 교육과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