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의 후원으로 8월 8일 우리 아이들이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했다. 세 시간 여를 달려 도착한 국립부산과학관 내 다양한 체험전시품들은 아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자동차·항공우주관, 선박관, 에너지·방사선의학관을 둘러본 후에는 '수학나라의 앨리스'라는 특별전을 관람했다. 건축물과 조명, 지진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소에 수학의 원리가 숨어 있음을 배우며 신기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